취업준비자 50만명 첫 돌파

권수정 기자l승인2006.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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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를 하는 사람이 통계집계 이후 처음으로 50만명을 넘어섰다.

17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3월 취업준비자는 모두 54만3천명에 달했다.

이는 고시학원이나 직업훈련기관에 다니면서 취업준비를 하는 사람 25만1천명과 학원 등에 다니지 않으면서 집이나 인근 독서실 등에서 취업준비를 하는 사람 29만2천명을 더한 수치다.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2003년 1월 33만2천명이었던 취업준비자는 2003년 월 평균 34만5천명, 2004년 월 평균 38만3천명으로 늘어나다 2005년에는 월 평균 45만6천명으로 급증했다.

지난 2월 48만4천명으로 늘어난 취업준비자는 한달만에 6만명 가까이 늘어 통계집계 이후 처음으로 5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달 취업준비자는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2003년 1월에 비해선 무려 63.6%, 21만1천명이나 늘어난 것이다.

통계청 관계자는 "인력이 부족한 곳이 많은데도 취업준비자가 늘어나는 것은 청년층을 위주로 구할 수 있는 일자리에 비해 눈높이가 높아졌기 때문"이라며 "고용시장이 좋아지더라도 청년실업 문제는 쉽게 해결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달 육아를 위해 구직활동을 하지 않은 사람은 155만4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1% 줄었고, 가사 때문에 구직활동을 하지 않은 사람은 532만4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7% 늘었다.

구직활동을 하지 않고 진학준비를 하는 사람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3.3% 늘어난 9만8천명, 입영 대기자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3.1% 줄어든 8만3천명이었다.


권수정 기자  sjlove0549@sayclu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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