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부교실 오산시지회(회장. 김형례)는 최근 국제유가와 원자재 및 농산물 등의 가격 상승으로 인해 서민생활과 밀접한 생활용품과 개인서비스요금 및 농.축.수산물 가격이 급등해 서민가계에 영향을 줌에 따라 지난 4일 중앙재래시장 및 터미널 상가 일원에서 물가인상 자제 및 에너지 절약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한국주부교실 회원과 물가모니터요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인서비스업소를 중심으로 불공정 상거래 행위 근절과 에너지 절약, 합리적인 소비와 원산지 표시의 생활화 등에 소비자와 상인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또한 물가안정, 에너지절약, 공산품 원산지 표시제, 방문판매와 전자상거래 상식 등 소비자 정보 등의 내용이 담긴 전단을 시민들에게 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