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박승근)는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소그룹별 부동산중개업소 종사자 교육을 25일 실시했다.

장안구는 지난해까지 부동산중개업소 대상자교육을 560여명의 많은 인원이 1회에 교육을 받음으로써 형식적인 교육에서 탈피, 1회 50여명의 소그룹으로 10월까지 10회에 걸쳐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달 파장동을 시작으로 3월에는 율천동 소재 부동산중개업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관련법의 올바른 이해와 정확한 법규 준수를 통한 불법행위 근절 등 공정한 부동산거래질서가 확립되도록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부동산중개업소 종사자에 대한 시민의 잘못된 이미지를 개선하고 부동산중개업소 종사자들은 신의와 성실로서 중개업무를 수행함으로서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순회교육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교육을 받은 이재경씨는 “행정처분 사례, 평소 부동산중개업소 종사자들이 궁금하게 여기는 분야와 애로사항 등 구체적이고 자세하게 설명과 토론 등으로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