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지도자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화성시 여성대학이 26일 수원여자대학 혜란캠퍼스(화성시 봉담읍 소재)에서 난타를 잉태한 송승환 PMC 대표이사 초청 강의를 가졌다.

이 번 강의는 여성들에게 새로운 비전과 세계적인 마인드를 심어주기 위해 특별히 초대해 이루어진 것으로 100여명의 학생들은 큰 관심을 갖고 강의를 들었다.

송승환 대표이사는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무대에 매력이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민족 고유의 리듬과 박자를 가미해 난타를 구성했다 설명했다. 또, 난타는 언어가 없는 비언어 연극이었으며 세계적인 에이전트를 통해 국제적인 페스티벌에 참가한 것이 난타 성공의 비결이라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 여성대학은 지난 19일에 개강해 11월 26일까지 31주 과정으로 진행되는데 시청 관계자는 여성들의 지도자적인 리더쉽 양성을 위해 앞으로도 한비야, 이상벽씨 같은 특별 강사를 초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