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노동청(청장:정현옥)은 2.27(수)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경인고용지원센터 6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전기단가 사업장을 대상으로 노무관리 기본교육 종합컨설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14:00~15:00까지는 4대보험과 중소기업청, 소방서 및 노동부 업무에 대한 각 분야별 부스를 별도로 설치한 후 담당자를 배치 하여 개별사업장 관계자의 문의에 따라 즉석에서 답변을 해주는 개별종합 면담을 실시하고, 15:00~17:00까지는 “사업주가 꼭 알아야 할 주요 노동관계법”에 대한 설명과 아울러 고용보험 기업지원업무, 산업안전보건업무 홍보자료 배포 등 노무관리 기본교육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정현옥 경인지방노동청장은 “금번 노동행정 종합컨설팅은 지난해 전기공사업체 노사분규 발생과 관련하여 분신자살 사건 및 장기간 파업이 지속된 바 있고, 이에 따른 특별근로감독결과 노무관리에 대한 기본교육의 필요성이 절실히 대두되어 전기공사협회 소속회원사들의 자발적인 요청에 의거 교육을 실시하는 컨설팅행사”임을 밝혔다.

이어 “교육내용도 전기공사협회 회원사들이 반드시 숙지하여야 할 사항을 중심으로 구성하였으므로 현장에서 잘 활용하여 주시고,  특히, 사업장의 영세성으로 인하여 4대 보험업무 등과 더불어   인사․노무업무를 혼자 처리해야 하는 사업장의 노무담당자들은 개별종합면담을 통하여 평소에 갖고 있던 의문을 해결하는 등  기업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동행정종합컨설팅 행사에 따른 문의는 경인지방노동청 노사지원과 (☎ 460-4558~70)나 홈페이지 (http://gyeongin.molab.go.kr)를  클릭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