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권인택)는 19일 관내 전지역의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영치를 실시했다.

팔달구에서는 자동차세 부과 후 납부독촉기간이 경과한 차량 및 고질 체납차량에 대해 구 산하 전직원이 개인휴대용체납차량조회기(PDA)를 이용하여 합동영치를 실시한 바, 팔달구 관내 10개동에서 174대의 차량번호판 영치와 250대에 대해서는 체납차량 영치예고를 실시하였다.

팔달구 세무과 징수팀장은 자동차세 납부실적이 저조하고 자동차세 체납액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활동을 강화해서 년도폐쇄기 전까지 4차례 더 실시할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