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도 수천 개씩 쏟아지는 채용공고 속에서 자신에게 딱 맞는 공고를 찾는 것은 쉽지 않다. 점점 까다로워지는 채용절차에 맞춰 취업 준비를 하느라 분초를 아껴야 하는 구직자들에게 많은 양의 공고를 살펴보는 시간은 낭비로 느껴질 때가 많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이런 구직자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채용속보’ 서비스를 강화했다.

이번 개편을 통해 구직자들이 선호하는 ‘은행/증권/금융권’, ‘대기업 인사/총무’, ‘대기업 영업직’, ‘대기업 마케팅’, ‘무역전문속보’ 등 5개 분야가 추가되었다.

이로 인해 기존에 금융권, 대기업 등 큰 카테고리로 묶여 있어 2차, 3차 검색을 해야 하는 불편함을 덜고 공고를 찾는 시간도 단축하게 되었다.

또한, 대기업을 비롯한 주요기업의 채용공고가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어 원하는 채용공고를 놓치지 않고 가장 빠르게 얻을 수 있다.

사람인 김홍식 본부장은 “채용속보 서비스의 개편을 통해 구직자들은 채용공고 선별시간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도 채용속보를 더욱 세분화하여 구직자들이 구직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