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린당 후보로 5,31 경기지사 후보로 나설 계획인 진대제 전 정통부장관

5.31 지방선거 열린우리당 경기도지사 후보로 나설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이 도지사 공관을 보육시설로 내놓겠다고 약속했다.

 진 장관은 30일 보도자료를 내 "경기지사 관저가 굉장히 크다고 하는데  '품앗이 뱅크' 아이디어의 일환으로 관저를 도민들에게 헌납하겠다"며 "저출산 . 고령화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출발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또 이명박 시장의 '황제테니스', 부산시장 부인의 '관용차' 이용 논란에 대해 "나는 정통부 장관 때도 하지 않았고 그런(고위공직자에게 부여된) 혜택을 포기할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