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속 송영만 경기도의원이 24일 오산시장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가졌다.

그는 이날 4대 핵심공약으로 ▲확장가능한 도시 ▲혁신적 경제도시 ▲일상이 생활행복도시 ▲AI스마트 도시를 내걸였다.

혁신적 경제도시를 위해서는 누읍공단을 활용해 첨단 ICT 융·복합 지식기반 서비스 산업 밸리 조성과 배후산업단지 유치 등 청년 일자리 확보 및 창업·주거복합공간을 조성하고, 생활행복도시로서 지역균형 발전과 시민 일상이 존중받는 안전생활 녹색오산, 건강체육도시, 양성평등을 실현한다는 방안이다.

AI스마트 도시를 위해서는 초중고 혁신 AI교사제 도입과 세교 2지구 ICT특성화고 신설 등을 통해 콘텐츠가 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했다.

아울러 "오산은 꿈이 필요하고 지금보다 더 큰 오산을 꿈꿀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며 "그 꿈을 시민과 함께 꾸고 송영만이 실현하는 새로운 역사의 물결에 함께해 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