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후보 시절 윤석열 당선자의 캐치프레이즈는 정직한 정부다.

그는 수차례에 걸쳐 국민에게 뒷통수 치지 않고, 절대로 국민에게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고 공언한 바 있다.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나라, 오직 국민만 보고 갈 것이라던 그 말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이제 곧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게 되면 자유시장경제, 법치주의, 공정한 국가 재건이라는 과업을 수행하여야 한다.

대통령은 헌법상 입법, 사법, 행정의 국가 시스템이 원활하게 작동될 수 있도록 그 원칙만 지켜주면 된다. 이 모두는 주권자 국민들도 다 알고 있는 상식이다. 

지난 세월 무너지고 훼손된 법치와 공정을 바로 세우고 확립시켜 줄 것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간곡히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