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에 교통혁명, 녹지혁명, 교육혁명을 일으키겠습니다”

우태주 경기도의원(용인 수지)은 3일 오는 5.31 지방선거 용인시장에 출마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우 의원은 이날 미리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4년간 경기도의회 의정활동과 20여년의 국회등 공직근무 경험을 통해 축적된 행정력과 정치력등 저의 모든 역량과 열정을 제2의 고향인 용인에 온통 쏟아 붇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경기도의회에서 건설교통위원회위활동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경기도를 이해하고 타 자치단체와 비교된 용인을 보았다"면서 "저는 의정활동 기간동안 용인의 난개발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보고, 그로 인한 주민들의 하소연을 들으면서 지방자치의 중요성과 자치단체장의 경영 마인드에 대한 인식전환의 필요성을 절감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용인은 아름다운 자연과 지리적 우수성을 지닌 역사깊은 지역"이라고 전제하고 "그럼에도 광역적이고 체계적인 개발, 선계획 후개발의 철칙을 무시한 채 마구잡이로 개발을 단행한 결과는 용인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겼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저는 용인에 교통혁명과 녹지혁명, 교육혁명을 일으키고자 한다"면서 "용인 전역에 대해, 이제 개발을 앞두고 있는 지역이나 보전이 필요한 지역 혹은 치유를 통한 확충이 필요한 지역 모두, 장기적인 목표를 수립하여 광역적. 체계적인 시각으로 도시계획을 다시 수립해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와 함께 "지금이야 말로 용인은 교통과 녹지, 교육 모든 분야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인간중심과 윤리경영을 시정목표로 삼을 것이며, 도농 복합시인 용인에 새로운 지방정치 문화를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 의원은 "저는 20여년간 국회 공직자로 활동하면서 행정실무를 경험하면서 투명하고 깨끗한 정치인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국정감사 실무담당자로 자치행정을 감시, 국내외 많은 지방자치단체를 방문해 견문을 넓혀왔다"고 강조했다.

우 의원은 덧붙여 "자치단체를 운영하는 것은 이제 경영이며, 이론과 실무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실전경험으로 무장하지 않으면 역동적인 용인시를 이끌어 갈 수 없다"고 강조하고 "이제 저는 다양한 정치경험과 용인에 대한 깊은 애정,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당과 용인을 위해 헌신할 각오와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1948. 3. 8일생 (경북대구 달성) <학력> 동국대학교 경상대 경영학과 졸업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졸업(석사) <직장경력> 한국정경연구소 연구원 한화그룹 부장 국회의장 비서관(2급, 이사관) 한국송유관(주)이사/감사 (주)라인텍 대표이사 <정당경력> 한나라당 중앙당 재정․경제 위원회 부위원장 한나라당 중앙위 정보통신분과위원회 부위원장 한나라당 용인시 을지구당 부위원장 <사회경력> 국제감사인대회 한국대표 대통령 특사 공식수행(칠레,브라질) 주한 괌 주정부 명예대사 남북국회회담 실무위원 국회입법정책연구회 연구원 자연보호 중앙협의회 학술위원 한국보이스카우트연맹 실행위원 월간지 코리안피플 자문위원 새마을운동 용인지회 이사 수지 기독실업인회 부회장 경기 사회복지사협의회 정회원 재단법인 명원문화재단 이사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 경기도의회 한미 의원 연맹회장 경기도의회 정책연구회 공동대표 경기도의회 한나라당 정책위 의장 <수료>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수료 중앙대학교 건설대학원 수료 용인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수료 <수상> 국회의장상 의정대상(시민일보) <저서> 시  집 : 망각의계곡에서(백두산 문학지 등단) 논문집 : 자원봉사활동의 중도 탈락 요인에 관한 연구 <논문>  ․ 지방자치와 지방분권  ․ 노사관계발전을 위한 국회의 역할

권용석 기자  webmaster@sisati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