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서, "터널 헤매는 할아버지 도운 시민, ‘우리동네 시민경찰’ 선정"

김수경 기자l승인2020.10.15l수정2020.10.15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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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부경찰서(서장 강도희)는 15일 용인서부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터널 안을 헤매던 할아버지를 보호하고 위험을 예방한 분당 서울대병원 A씨(29세)에게 감사장 및 시민경찰 배지를 전달하고 ‘우리동네 시민경찰’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6일 A씨는 차를 몰고 터널 안 도로를 지나던 중 할아버지가 차도 옆을 걷는 것을 보고 다가가 보호한 뒤 출동 경찰관에게 인계해 시민의 생명·신체를 보호하는데 기여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강도희 서장은 “자칫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에서 주민의 용기와 선행으로 이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우리 관내의 안전을 위해 주민을 치안 파트너로 삼아 공동체 치안이 활성화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수경 기자  kwonys63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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