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비를 극복하기 위한 생활 습관

시사타임l승인2007.04.18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다이어트를 위해 한의원을 찾는 여성들을 보면 대부분이 ‘변비’를 앓고 있거나 앓은 경험을 가지고 있다.

변비는 살을 찌게 하는 가장 큰 원인이기도 하면서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된다.

변비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잘못된 식습관이 가장 큰 문제가 된다. 한방 다이어트를 거치면 변비는 자연스럽게 극복이 되지만, 다이어트 이후 꾸준히 변비를 이기는 생활 습관을 가져야 아름다운 몸매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변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우선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 적당한 물은 장에 윤기를 주기 때문이다.

하루에 2리터 이상은 마시는 것이 좋은데, 변비가 심한 경우에는 이렇게 물만 마시는 것만으로도 약간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때 말하는 물은 생수를 가르키는 것이다. 커피나 탄산음료와 같은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는 오히려 탈수 작용을 일으켜 변비를 악화시킨다.

또 변비에 걸리면 골고루 많이 먹는 식습관을 들여야 한다. 보통 변비에 걸리면 밥을 적게 먹어야 되는 줄 알고 불규칙적으로 적은 양의 음식을 섭취한다. 하지만 패스트푸드, 육식 위주의 식단을 배재하고 골고루 많이 먹는 습관을 들여야 변비를 이겨낼 수 있다. 예를 들어 현미, 양상추, 당근, 고구마 등은 자신의 무게보다 수십 배의 물을 흡수해 변의 부피를 늘려 변비를 예방시켜준다. 무엇보다 식사량이 많을수록 변량도 많아지고 장의 활동도 그만큼 활발해지므로 골고루 많이 먹어 대변량과 그 부피를 늘려주면 변비는 자연히 사라지게 된다. 그리고 화장실에 오래 있지 않는것이 좋다.

화장실에서 오래 있는 습관은 변비에 걸리는 원인이 된다. 특히 신문을 읽거나 책을 읽는 것은 배변 활동에 집중하지 못하게 한다. 뿐만 아니라 변의 없이 변기에 오래 앉아 있게 되어 급기야 항문 울혈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변의 70% 정도는 변의를 느끼고 변기에 앉는 즉시 나온다. 그 후에 2~3회에 걸쳐서 변이 나오면 배변이 끝나게 되는데 이런 배변 시간은 대략 1분 정도면 충분하다. 또한 배변이 끝난 후에도 직장에 변이 남아 있는데 이것을 완전히 배출하기 위해 계속 힘을 주면 항문은 큰 부담을 느끼게 된다. 따라서 다시 변의가 느껴질 때 화장실에 가는 것이 좋다. 배변은 편안한 자세로 너무 힘을 주지 말고 단시간 내에 마치도록 한다.

식사 후 2시간 내에는 절대 눕지 말도록 하자. 식후 포만감은 나른함과 졸음을 동반한다. 하지만 식후 2시간 내에 눕거나 수면을 취하는 행동은 변비를 부르는 지름길이 된다. 한 연구팀의 연구 결과 식후 곧바로 눕게 되면 음식물 이동 시간이 지연되고, 소화기관의 운동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변비에 걸릴 확률이 아주 높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가슴 통증과 위염 발생률 역시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하니 식후 2시간 내에 누워 있을 생각은 아예 않는 것이 좋겠다.

흔히 환자분들에게 제안하는 변비에 좋은 음식은 당근이나 사과즙, 검은깨죽, 호두차, 감자 생즙등이 있다. 특히 아침 먹기 30분전에 사과와 당근을 1개씩 갈아 마시는 것은 변비에 매우 효과적이다. 한방적인 치료는 변비 치료에 좋은 변비환 처방이나 탕약 처방을 함으로써 장내에 숙변을 함께 없애주는 치료 효과를 볼수가 있겠다.

<도움말> 명옥헌한의원 김진형원장 (http://www.myungokhun.co.kr 544-4646)


시사타임  webmaster@sisatime.co.kr
<저작권자 © 시사타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시사타임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18119 경기도 오산시 청학로 42-35 웰스톤오피스텔 205호(청학동)  |  대표메일 : kwonys6306@naver.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권용석
전화 : (031)377-6305  |  팩스 : (031)377-6306  |  등록번호 : 경기 아 00281  |  등록일 : 2010.2.18  |  발행인/편집인 : 권수정
Copyright © 2005 - 2024 시사타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