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화성시갑 조기석 예비후보자가 4.15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조 예비후보자는 출만 선언문을 통해 "화성시 갑 지역은 도시재창조 프로젝트가 필요하다. 주거지역과 산업지역, 농업지역, 해안지역을 구분하고 각각의 기능에 따른 결과물이 상호 보완적 관계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계획으로 화성시와 경기도, 중앙정부와의 협력, 국회를 통한 재정확보 및 집행 등 모든 과정이 유기적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도시재생 수준을 넘어 도시재창조 단계에 이를 정도로 큰 그림을 완성해야 한다. 이것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힘 있는 여당 국회의원이 당선되어 구두 뒷 굽이 닳아 없어질 정도로 뛰어야 한다. 저 조기석은 그러한 의지와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조 예비후보자는 "4차산업시대에 접어든 지금 화성시갑 지역에 4차 산업 관련 강소기업들이 입주할 수 있도록 기반을 형성하고. 단순 제조업으로는 경쟁력을 가질 수 없다는 것이 확인된 현재 화성시가 수도권 산업의 핵심도시로 자리를 잡기 위해서는 4차 산업에 주목하고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하고 "4차산업 인력양성 기관 설립과, 4차 산업 기업유치 및 산업단지조성 등의 사업에 제반의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국회와 중앙정부, 기업과의 소통을 통하여 실현해 내겠다"고 약속했다.

이 밖에도 차별화된 화성형일자리 프로젝트를 추진하여.화성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일자리 모델을 만들겠다. 남양호 수질개선, 수원전투비행장 이전 저지, 송산그린시티등 지역의 현안을 도시재창조 프로젝트의 범위에 포함시켜 종합적인 처방을 통해 해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