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태주 바른미래당 경기도당 부위원장(용인시병)이 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출마한다.

이 후보자는 날이 갈수록 국민에게 실망만 안겨주는 문재인 정부가 망쳐버린 정치를 바로 세우고, 지역발전이 곧 나라 발전이라는 신념으로 정겨운 이웃의 진실하고 성실한 일꾼이 되기 위해 국회의원 출마를 결심했다고 30일 밝혔다.

그는 무능과 위선으로 국민을 불행으로 몰고 있는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 밥그릇 챙기기와 패싸움을 일삼는 썩어 빠진 정치풍토를 개혁하고자 출마 의지를 밝혔다.

이 후보자는 "국회의원이 되면 빈곤층, 실업자, 비정규직, 노점상, 영세 자영업자, 택시 운전기사, 맞벌이 부부, 무의탁노인, 결식아동, 장애인, 신용불량자 등 어려운 분들의 행복을 위해 고통받는 주민에게 힘이 되는 정책을 펴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경부고속도로에 수지 IC를 개설하고 동천역 환승센터를 고속버스와 광역 버스 승하차장으로 확충하겠다. 지하철 동천역 죽전방향, 수지구청역 구청 방향으로 출입구를 내겠다“며 ”허울만 민자회사인 경수고속도로와 경기 철도주식회사의 진실을 밝혀서 용인 서울 고속도로의 수지 주민 통행료를 폐지하고 신분당연장선 명칭을 수지선으로 바꾸고 요금을 인하하겠다“고 공약도 발표했다.

아울러 “광교산의 맑은 물이 흐르는 하천에 보를 만들어 어린이들을 위한 풀장과 썰매장을 만들고 수지 주민만을 위한 실버타운을 건설하고 부설 유아원을 만들겠다. 동천동 마을길을 넓히고 성복, 상현동 고압선을 지중화하겠다. 복지와 문화예산의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했다.

특히 "국회에서 지급되는 수당 전부를 지역 복지기금으로 기부하겠다. 또 공직자의 기부와 자원봉사를 정착시키겠다"면서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의 마음이 편하도록 유아교육 환경 개선과, 국·공립어린이집을 40%로 확대하겠다는 정부 방침대로 수지의 유아교육 환경을 대폭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