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제2교육위, 학교 구입 물품 독과점 원인 다뤄

권용석 기자l승인2019.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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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는 22일 오전 상임위 회의실에서 ‘신설학교 자재 및 물품 독과점 방지 조사 소위원회’(위원장 박세원 의원) 2차 회의를 열고 학교에서 구입한 자재 및 물품에 대한 일부 업체의 독과점 원인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었다고 밝혔다.

독과점 방지 조사 소위는 교육청 및 관내 신설 학교가 구매하는 자재 및 물품에 대해 독과점에 의한 폐해가 지적되고 있어 학교 현장방문 등을 통해 향후 재발방지와 대책을 마련하고, 제2육위원회 차원의 해결방안을 강구하고자 구성됐으며 지난 4월 2일 1차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에 개최된 2차 회의에서 소위원회 위원들과 집행부가 독과점의 원인에 대해 서로 공감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위원들은 “구매 시 사용하는 평가표에 최적화한 기업이 있다. 평가표가 좀 더 공정한 잣대로 만들어져야 한다”, “공동구매보다 학교 별도 구매 시 독과점이 발생된다” 는 등 질의를 통해 집행부의 공감을 이끌어냈으며 집행부가 조사한 독과점 품목 자료의 심도 있는 분석으로 학교 개별 구매가 독과점의 주된 원인이라는 점에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과 집행부가 뜻을 같이 했다는 것은 커다란 성과라 할 수 있다.

박 위원장은 “오늘 회의에서 자재 및 물품 구입 독과점의 원인이 밝혀졌으니 다음 회기에서는 해결방안을 논의해야 할 것” 이라며 “다음 회기 전까지 각 부서에서는 독과점의 개선 및 해결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권용석 기자  kwonys63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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