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일본뇌염 주의보’ 예방 수칙 준수 당부

김수경 기자l승인2019.04.13l수정2019.04.13 18:05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오산시 보건소(소장 빙성남)는 제주지역에서 올해 첫 번째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가 채집됨에 따라 질병관리본부가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전하며, 시민들에게 예방접종 완료 및 모기에 물리지 않기 등 일본뇌염 예방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 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하며,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매개모기에 물린 경우 99% 이상은 무증상 또는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일부에서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고, 뇌염의 20~30%는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일본뇌염은 백신으로 예방 가능하며, 국가예방접종 사업 대상인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이하 아동은 표준예방접종일정에 맞춰 접종을 완료하여야 한다. 또한 일본뇌염 환자의 90%가 40세 이상으로 나타나 모기노출에 따른 감염위험이 높은 성인의 경우 예방접종을 권장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일본뇌염 예방접종 대상이 되는 어린이는 표준 일정에 맞추어 예방접종을 완료해줄 것”과 “가정 내에서는 방충망 또는 모기장을 사용하고, 매개모기 유충이 서식하지 못하도록 집 주변 웅덩이, 막힌 배수로 등 고인 물을 없애 줄 것을 당부하면서 다각적인 방역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수경 기자  kwonys6306@naver.com
<저작권자 © 시사타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수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18119 경기도 오산시 청학로 42-35 웰스톤오피스텔 205호(청학동)  |  대표메일 : kwonys6306@naver.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권용석
전화 : (031)377-6305  |  팩스 : (031)377-6306  |  등록번호 : 경기 아 00281  |  등록일 : 2010.2.18  |  발행인/편집인 : 권수정
Copyright © 2005 - 2019 시사타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