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1. 15(화) ~ 2. 25(월)까지 42일간 2019년 주민등록 사실조사에 착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 사실을 일치시켜 주민 생활 안정과 효율적인 행정업무를 수행하고자 함이다. 

중점 조사내용을 보면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 여부,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각 읍·면·동에 접수된 사실조사 거주불명등록 요구 대상자 등을 대상으로 집중 조사하게 된다.

이에 각 지역 통·리장과 합동조사반 구성 후 현장 방문으로 진행하게 된다. 

한편 이번 주민등록 조사기간 내 자진신고 시에는 최대 4분의 3까지 과태료를 경감받는다. 

박종운 민원봉사과장은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사원 방문 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