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청년 농업인 육성 등 농업신기술을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 농업인을 중심으로 4차 산업혁명과 기후변화 등 농업환경에 발맞춰 화성 농업 발전 및 현장 농업 중심의 기술보급으로 농업인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함이다.   

신청 대상은 화성시 관내에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농업인, 농업법인 및 단체 등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1월 25일(금)까지이다. 이 사업의 예산은 총 46억3천40만원이다.

지원분야로는 청년농업인 및 귀농 육성분야 9개 사업, 식량작물분야 9개 사업, 친환경기술분야 10개 사업, 원예특작분야 22개 사업, 농산물수출분야 5개 사업, 농촌자원개발분야 14개 등 총 69개 사업이다.

선정 방법은 현지 조사 등을 거쳐 2월 중에 화성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서 최종 결정한다.

이인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시범사업들을 발굴했다”며, “앞으로도 농업 소득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접수 방법 : 방문 접수(농업기술센터, 지역특화사업팀 및 상담 출장소 등)
* 문의 및 접수
동부,동탄,봉담,정남지역 : 도시농업팀(031-369-3609)
송산,서신,남양,마도지역 : 포도연구개발팀(031-369-3879)
우정,장안,향남,양감지역 : 대체작목개발팀(031-369-3455)
비봉,매송,팔탄지역 : 특화농업팀(031-369-68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