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화성농업을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를 발굴, 집중 교육하게 될 2019년 그린농업기술대학(원)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대학(4개과 각 30명씩 총 120명), 대학원(30명) 등이다. 모집 대상은 대학은 화성시 농업인 및 시민이면 누구나가 가능하고 대학원은 화성시 거주 그린농업기술대학 졸업생이다.

교육 내용을 보면 3월부터 11월까지 1년 과정, 주 1회씩 4시간 교육하게 되며 전공교육 및 현장학습으로 운영된다. 아울러 농업 관련 국가기술자격증 과정과 동아리 심화활동 참여가 가능하다. 

원서 교부는 1. 14일 ~ 2. 15일까지 33일간이다. 교부장소는 농업기술센터, 지역특화사업팀, 상담출장소 등이다.

접수기간은 2. 8일 ～ 2. 15일 09:00~18:00시까지 8일간으로 공휴일은 제외한다. 접수방법은 방문 접수해야 한다.(농업기술센터 2층 접수처)

이인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그린농업기술대학은 12년간 1천3백여 농업리더를 배출해오며 우리 시 농업 경쟁력 확보에 앞장서왔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으로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농업인과 도시민이 함께하는 평생교육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