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 바랜 <국회의원 선서문>

시사타임l승인2019.01.06l수정2019.01.0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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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용석 편집국장

역설적이긴 하나, 매스컴에 정치뉴스만 줄어 들어도 이 저급한 정치 행태는 줄어 든다는 생각이다.

실제로, 죽었다는 부고만 빼고는 쌈박질 조차 존재감 인양 즐기는 것이 정치인이다.

그래서 하는 소리다. 국민들과 언론의 무관심으로 이 못된 관념들을 뜯어 고쳐야 한다.

더군다나 보수.진보 진영 논리로 무장된 정치적 조직이다 보니 상대당은 태생적으로 적군으로 투영된다. 한마디로 너 죽고 나 살자다.

먹고 살기 바쁜 국민들은 정치판의 매카니즘을 몰라도 너무 모른다.

화려하게 치장한 정치가 국민의 삶을 도모할 것 같으나 결국은 국민 스스로 땀 흘려 사는거다.

국회의원 대다수가 수십.수백억원의 재력가들로써, 1억원이 넘는 연봉에 비서관과 보좌관들을 줄줄이 거느린다.

호화호식에 대접받고 떵떵거리면서 연일 언론에 얼굴을 비치며 이름을 떨치니 이 또한 즐겁고 유쾌하지 않는가?

소속 당에는 적당히 표정 관리하고 충성 맹세하고는 지역구 왔다 갔다 하면서 광만 팔면 되는거다.

어떤 내용이든 언론이 보도만 해주면 스크랩을 해서 SNS와 지역민들에게 돌려서 자화자찬에 열을 올릴 것이다.

늘 그렇듯이, 2019년 새해에도 어김없이 <국회의원 선서문>은 빛이 바래질 것이다. 한치의 오차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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