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초평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성료

김수경 기자l승인2018.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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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초평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으로 진행되는‘2018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부터 ‘차이나는 가족 클라스’라는 주제로 ▲1차‘우리가족 책을 만나다’강연 9회, 후속모임 1회, ▲2차‘가족의 진정한 배움과 실천’강연9회, 후속모임1회로 총20회, 35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했다.

김정은 작가의 ‘난 왜 태어난 걸까’,‘우리는 가족일까’,‘자율적 개인과 열린 공동체로의 모색’, 임성미 작가의 ‘우리존재의 근원 소중한 가족’최희수 작가 ‘아이를 배려 깊게 사랑하라’ 등 양질의 인문학 강연 및 토론이 진행됐다.

한 수강생은 “길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인문학적 독서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나와 비슷한, 또는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과 진정한 ‘함께읽기’를 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 강연은 끝났지만 지속적인 독서공동체를 유지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우리 사회의 큰 문제점인 ‘가족해체 현상’에 대해 성찰하는 기회였다. 이러한 현대사회의 가족생활 위기를 인문학적 관점으로 풀어 가족의 가치를 재발견 하고 가족 사랑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사회의 다양한 문제들을 인문학적 관점 및 다양한 시각으로 돌아볼 수 있도록 도서관을 양질의 독서교육 및 평생교육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김수경 기자  kwonys63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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