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선 수원시의원, 버스노동자 휴식시간 보장하라!

권수정 기자l승인2018.10.11l수정2018.10.11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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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윤경선의원(민중당)은 11일 개최된 2018년 수원시 행정사무감사에서 “버스운송사업자의 법규위반 내역 중 휴식시간 보장 위반이 2년간 750여건으로 나타나고 있고 작년에 비해 올해 위반 건 수가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의원은 “휴식시간 보장 위반의 원인은 수원시와 운송사업자가 협의한 운행대수 규정을 지키지 않기 때문이 아닌지” 질문했다. 아울러 “운송사업자의 협의내용 준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수원시 자체의 모니터링이 꼭 필요하다.”라고 주문했다.

또한 “법규위반 행위 시 행정조치는 단순히 과징금이나 과태료 부과에 그치지 말고 운수사업법에 규정되어 있는 대로 사업 일부 정지(90일), 감차명령 등 법규위반에 따른 페널티 부여와 행정조치를 법의 규정대로 적용하여 협의내용 준수를 강제”할 것을 주문했다.

윤 의원은 "버스노동자의 휴식시간 보장은 단순히 노동자에게 쉬는 시간을 주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발이 안전하게 지켜질 수 있는 최소한의 보장이라 할 수 있다."며 "운송사업자의 운행대수 준수 여부로부터 발생되는 일련의 문제점의 정점에 버스노동자의 휴식시간이 자리하고 있다. 버스노동자의 휴식시간이 줄어드는 만큼 운행되는 버스 역시 휴식(?)시간이 줄어들 것이며 동시에 수명 또한 단축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윤의원은 "교통사고 발생, 정류소 무정차통과, 과속, 신호위반 등 문제를 개선할 수 없을 것이다. 이쯤 되면 버스노동자의 휴식시간 보장은 한 개인의 문제가 아닌 100만 수원시민의 안전의 문제라고 보아도 될 것"이라고 말하고 규정 준수를 통한 안전하고 쾌적한 대중교통문화를 기대한다고 피력했다..


권수정 기자  kwonys63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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