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지사 “수리산 도립공원화, 장기적 설계 필요”

김희태 기자l승인2007.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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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제3 도립공원 후보지인 수리산 도유림 일대를 현장 시찰했다.

김지사는 28일 경기도 군포시 수리산 313방공관제대대에서 313방공관제대대, 군포시청, 경기도 농정국으로부터 현황보고를 받고 수리산 도유림 일대를 시찰했다.

김지사는 수리산 도립공원화 시 군포 초막골 근린공원과 갈치저수지, 반월 저수지를 묶어서 도립 공원화 할 것을 건의한 군포시에 “군포 초막골 근린공원과 갈치, 반월 저수지는 시에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면서 “도립공원은 장기적으로 내다보고 설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지사는 또 2008년부터 공사가 시작될 수원~광명간 민자고속도로에 대해 “산의 미관을 해치지 않게 터널로 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김지사는 “황조롱이 등 보호해야 할 동물에 대한 용역을 별도 보고해 달라. 나무도 오래된 나무가 많고 좋은데 현상유지뿐이 아니라 수종을 연구, 개발해야 한다”며 “산의 안내판에 문의를 할 수 있는 전화번호를 넣고, 산행코스의 이름, 거리, 휴게소의 위치를 안내할 수 있게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김지사는 “고객을 만족시키듯 시민을 만족시키고 감동시켜야 한다”며 “어떻게 하면 도민이 이곳에서 편하게 쉴 수 있을까 생각하고, 눈에 두드러지게 노력하면 반드시 명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지사는 이와함께 “단순한 공원이 아닌 아이들에겐 교육도 할 수 있고, 같이 온 부모님들에겐 편히 쉴 수 있는 다양함이 필요하다”며 “수원 광교산처럼 산비탈에는 진달래나 개나리를 많이 심어 제대로 꾸밀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하기도 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노재형 군포시장, 최진학, 윤기석 도의원 등 관계자 30여명이 동행했다.


김희태 기자  kht8581@sis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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