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화성시의회

화성시의회는 박종선 의장을 비롯한 18명의 의원들과 채인석 시장 및 집행부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4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의회개원 제25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개원 25주년을 맞아 그 간의 의정활동 성과보고와 유공자 표창, 의장의 기념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박종선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1991년 4월 15일 지방의회 출범 후 지난 25년 동안 선배 의원님들의 땀과 노력 덕분에 화성시의회는 현재 타의 모범이 되는 지방의회로써 당당히 자리잡았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미국 CNN과 맥킨지가 선정하는 『2025년 예상되는 세계 7대 부자도시』에서 당당히 4위를 차지할 만큼 현재, 화성시의 경쟁력은 국내외적으로 최고 수준이며, 화성시가 인구 백만의 세계 최고의 행복도시가 될 수 있도록 우리 의회는 집행부 견제와 감시는 물론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적극적으로 시정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