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의장 신현수)는 5일 우리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도모를 위해 용인중앙시장에서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원들은 용인중앙시장 상인회 사무실을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건의사항을 청취한 후,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에 참여해 설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했다.

용인시의회 신현수 의장은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면 질 좋은 농특산물과 제수용품 등을 대형마트보다 20% 저렴하게 구입하면서 어려운 지역 상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만큼, 전통시장 장보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시의회에서도, 지역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전통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