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급 정서로 관객들을 열광시키는 5인조 인디 록 밴드 장미여관이 <가족같이 모시겠습니다> 공연으로 11월 1일(일)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을 찾아온다.

장미여관은 보컬&기타 강준우와 육중완을 주축으로 2011년 결성되어 2012년 배상재(기타), 윤장현(베이스), 임경섭(드럼)을 영입, 현재의 5인조 체재로 구성된 밴드다. 2011년 EP앨범 [너 그러다 장가 못간다] 발매를 시작으로 KBS 2TV <TOP밴드2>에서 ‘봉숙이’를 부르며 마니아층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후<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등에 출연, tvN 드라마 <미생>과 영화 <국제시장> OST에 참여하였다. 현재 KBS 2TV <TOP밴드3> 심사위원으로 활동, 인디계의 가장 핫한 밴드로 활약 중이다.

직설적인 화법으로 속마음을 노래하기로 유명한 장미여관은 이번 <가족같이 모시겠습니다> 공연을 통해 그들의 대표곡 ‘봉숙이’, ‘오빠라고 불러다오’, ‘내 스타일 아냐’ 등 70, 80년대를 연상시키는 복고 느낌의 멜로디라인이 살아있는 그들의 대표적인 곡들로 선곡, 관객 모두가 열광하고 즐길 수 있는 알찬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