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용인 대표축제 발굴 방안 모색

의원연구단체 용인카니발, 벤치마킹 실시 김수경 기자l승인2015.10.05l수정2015.10.06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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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는 의원연구단체 ‘용인카니발’이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우리시 대표축제 발굴 방안 모색을 위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1일차에는 충남 부여·공주 백제문화제, 2일차에는 전남 담양 세계대나무박람회, 경남 진주 남강유등축제, 3일차에는 충남 금산 인삼축제를 탐방했다. 각 지역 축제 현장을 직접 확인하여 용인시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 모색을 위한 의원간 토론회도 3회에 걸쳐 진행했다.

남홍숙 의원은 “도심 속 문화유산과 지역특산물 등을 활용하여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윤원균 의원은 “백제문화제는 도심 속에 산재한 문화유산 자원을 잘 활용하고 있었으며, 특히 백제역사문화 참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며 “우리시도 산재해 있는 수많은 문화유산 자원을 접목하여 축제를 개발해 나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대정 의원은 “진주 남강유등축제는 임진왜란 진주성전투에서 그 기원을 찾아볼 수 있는 유등을 개천예술제를 통해 발전시키다가 2000년 대규모 축제로 정착시킨 사례다”며 “우리시도 역사적 기원과 자연환경을 이용한 문화 콘텐츠 개발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해 나가야 할 때”라고 말했다.

김상수 의원은 “담양 세계대나무박람회에 다녀왔는데, 대나무를 활용한 지역 브랜드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나가는 것이 인상 깊었다”며 “우리시도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을 체계적으로 홍보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유향금 의원은 “금산은 지역특산물인 인삼농사가 풍성하게 되기를 기원하는 삼장제를 축제로 발전시켜 산업형 문화관광축제로 만들었다”며 “우리시도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콘텐츠 접목 방안에 대한 연구가 더욱 활발히 이뤄져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김희영 의원은 “역사적 기원, 지역 특산물, 자연환경 등을 이용한 대표 축제 개발도 중요하지만, 기존에 실시되고 있는 용인시 축제를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확대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고, 축제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의원연구단체 용인카니발은 남홍숙 의원(대표), 윤원균 의원(간사), 김대정 의원, 김상수 의원, 유향금 의원, 김희영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용인의 지역특성과 정체성, 역사성에 부합하는 경쟁력 있는 대표축제를 발굴하고자 우리시 축제에 대한 연구를 통해 발전적인 축제의 정책과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한편 용인카니발은 지난 5월 27일 ‘용인 대표축제 추진방향’ 이라는 주제로 내부강사 세미나, 6월 25일 ‘축제개발 전략’이라는 주제로 외부강사 세미나를 실시한 바 있다.


김수경 기자  kwonys63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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