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 인터넷전화로 분당 50원의 저렴한 국제전화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LG데이콤(대표 박종응, www.lgdacom.net)은 지난 8월 인터넷전화의 시내·외전화와 이동전화 요금을 업계 최저로 인하한데 이어 국제전화 요금도 파격적으로 낮춘 ‘oo2 IP 스페셜’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 LG데이콤 인터넷전화 요금 : 시내·외전화 38원/3분, 이동전화 11.7원/10초

‘oo2 IP 스페셜’은 LG데이콤 070 인터넷전화 사용자면 누구나 무료로 가입해 이용할 수 있으며, 미국, 일본, 중국, 캐나다, 호주, 홍콩, 싱가폴, 영국, 프랑스 등 세계 주요 20개국으로 분당 50원의 요금으로 국제전화를 걸 수 있다.

※ 유선전화 착신(일부 국가 이동전화 착신 포함) 요금 기준. 이동전화 착신의 경우 별도 요금 부과

분당 50원의 요금은 인터넷전화 단말기(유선IP폰, 무선WiFi폰)를 이용한 070 국제전화 요금으로는 국내 최저가로 경쟁사 대비 최고 88% 저렴하다.(호주 통화 기준)

이에 따라 국제전화를 많이 사용하는 ▲무역회사 ▲여행사 ▲외국계 회사 등이 LG데이콤 인터넷전화를 도입하게 되면 국제전화 요금을 대폭 절감할 수 있을 전망이다.

LG데이콤 인터넷전화와 ‘oo2 IP 스페셜’ 요금제 가입은 고객센터(☎1544-0001)로 문의한 후 해당 지역 영업사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와 함께 LG데이콤은 기업 고객 대상으로 선착순 1천명에게 ‘LG데이콤 070 인터넷전화 무료체험 이벤트’도 실시한다. 행사에 참여한 고객은 초기 설치비 면제와 함께 10일 동안의 기본료 및 시내·외전화와 이동전화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홈페이지(www.telecity.co.kr) 혹은 전화(☏1544-1180)로 신청하면 된다.

LG데이콤 인터넷사업부 최병창 상무는 “LG데이콤 인터넷전화를 이용하게 되면 고품질의 전화서비스를 경쟁사 대비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본·지사 간 내선번호 사용, 착신전환 서비스, 전화번호 저장 기능 등의 편리한 부가서비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