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일도 의원, 한,몽골 사막화 방지 협약 체결

‘한·몽 협력 네트워크’ 신설 및 핫라인 구축 의향서 교환 이흥섭 기자l승인2006.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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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당 배일도 의원
 
한나라당 배일도 의원(국회환노위간사, 비례대표)은 지난 16일부터 19일 까지 몽골리아 울란바타르시를 방문해 양국 간 정치, 경제, 교육, 환경, 복지, 사회 등 각 분야에서 다각적인 교류협력을 위해 ‘한·몽 협력 네트워크’ 신설 및 핫라인 구축과 관련한 의향서를 교환해 관심을 끌고 있다.

배 의원의 이번 몽골 방문은 한나라당이 사립학교법개정안과 관련한 장외 투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몽골을 방문해 관심을 모은 것은 물론, 방문 성과 또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할 수 있고, 섹스. 향락사업 등으로 우리나라에 대한 이미지가 급속히 훼손되고 있는 가운데 이들 의원단의 방문으로 이미지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배 의원의 이번 방문에서 매년 심화되고 있는 사막화와 황사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 것으로 몽골의 척트오칠 환경부 부장관과 2006년 UN이 정한 ‘사막화 방지의 해’와 관련해 몽골 지역사막화방지사업을 지원하는 협약서를 체결하고 몽골의 식목 사업을 대대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하는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배 의원을 비롯한 방문단은 몽골국립재활병원과 장애인학교를 방문하여 휠체어 등 재활용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진 것으로 알려 졌으며, 몽골의 노숙자(맨홀 거주자)들이 생활하는 현장을 직접 방문해 방한복을 비롯한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들은 식림 현장인 바가노르 구청을 방문해 어윤바타르 구청장과 몽골 현지의 사막화와 황사 방지를 위한 식목 사업의 의의와 지속적인 추진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한국인 1인 1 나무 심기 운동을 국내기업과 NGO, 학생들을 상대로 대대적인 나무 심기운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방문에는 한나라당 배일도 의원을 비롯해 황우여, 이경재, 김영덕, 박세환, 유기준 의원과 식림NGO, 시민정보미디어센터 그리고 장애인, 학계 인사들이 동행해 관련 지역주민들의 환영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그동안 몽골의 산업 연수생 및 현지 한인들의 부동산 관련 사기사건 등으로 실추된 우리나라의 이미지를 한 단계 끌어 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흥섭 기자  leesol04@lyc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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