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죽전주민, 한나라 당사서 '용인시장 복당 경고' 집회

권용석 기자l승인2006.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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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수지 지역 주민들이 한나라당사로 몰려가 “용인시가 하수처리장 사업 추진에 있어 이정문 용인시장이 안하무인격 부당행정을 일삼고 있다”며 이정문 용인시장 규탄 집회를 열었다.

주민들은 특히 “이정문 용인시장이 자진 탈당한 상황에서 최근 복당 신청한데 대해 중앙당 차원에서 이 시장의 복당을 거부해 줄 것”을 요구, 사태가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19일 오전 용인시 수지읍 죽전 1,2동 주민 2백여명은 서울 강서구 소재 한나라당 중앙당사로 몰려가 용인시가 하수처리장 추진에 있어 위법 부당행정을 일삼고 있다며 이와 관련 한나라당 차원의 진상조사를 촉구하였다.

주민들은 “공익시설인 하수처리장 건립에 있어 무조건 막는 것은 지역이기주의임을 너무나 잘 안다”면서 “그러나 우리가 요구하는 것은 용인시가 절차상의 하자를 거듭, 더구나 특정 민간업체에 아파트 부대사업을 허가해 주는 등 초법적인 특혜를 주고 있다”며 거듭 규탄했다.

이와 함께 주민들은 “현재 이와 관련해 감사원의 감사가 마무리 단계이므로, 한나라당에서도 감사원으로 하여금 빠른 시일내에 엄정한 감사 결과를 발표해 줄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주민들의 집단시위와 관련해 한나라당은 이날 민원국장이 주민대표들과의 면담을 통해 “이정문 용인시장의 복당건, 감사원 엄정 감사 촉구, 문제 해결을 위한 관계기관들의 협조 요구 등 최대한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용인경전철 사업과 함께 지난해 11월에 이어 12월, 감사원의 용인시 현지 감사가 진행된 바 있는 수지 하수처리장 사태가 정치권으로까지 파장은 더욱 확대되고 있다.


권용석 기자  webmaster@sis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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