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은 부산, 대구, 인천 등 주요 도시를 기준으로 나뉘었던 ‘지역별 채용속보’를 리뉴얼하여 일반 ‘지역 채용속보 서비스’와 ‘산업 테마 채용속보 서비스’로 나누어 새롭게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산업 테마 채용속보’는 기업의 밀집도가 높고, 채용공고가 많으며, 출퇴근이 용이한 지역 중에서 세 곳을 선별하였다. 각 지역의 특색에 따라 ‘금융의 메카-여의도’, ‘테헤란 밸리-강남/역삼’, 최근 IT-SW 기업이 몰리고 있어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실리콘 밸리-구로/가산’이라는 세 가지 테마로 나누어 채용속보를 제공한다.

특히 ‘산업 테마 채용속보’는 각 지역에서 나오는 채용공고는 무조건 등록했던 기존의 ‘지역채용속보’ 방식 대신 각 테마별로 ‘여의도-금융’, ‘테헤란 밸리, 실리콘 밸리-IT’로 매칭된 정보를 수작업으로 선별하여 제공하므로 양질의 정보를 편리하게 얻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기업정보, 취업전략, 관련 지역 뉴스 등 각종 부가 컨텐츠도 함께 제공하여 구직자의 전문적인 취업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람인의 김홍식 사업본부장은 "산업 테마 채용속보는 특화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구직자들이 검색에 소요하는 시간과 노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는 곧 취업 기회의 확대로 이어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