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남성, 정자건강 적신호 .. 남성불임 가능성에 대비해야

시사타임l승인2009.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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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임일 때 여성의 생식능력만을 문제 삼던 전통적인 사고를 벗어나 남성에게도 불임의 원인이 있을 수 있다는 인식이 많이 확산되었지만 그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간단하고 신속하게 결과를 알 수 있는 정액검사를 선뜻 먼저 해보는 남성은 그다지 많지 않다.

그러나 불임부부의 40%가 남성에게 원인이 있는 만큼 부부가 임신을 원한다면 남성도 한 번쯤 자신의 정자가 건강한지 확인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

덴마크 스카케벡 박사는 1992년 21개 국가에서 1만5000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한 임상실험에서 1940년에는 정자 수가 1cc당 평균 1억1300만 마리였으나 1990년에는 6600만 마리로 45%나 감소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 사회의 현대화가 진행되면서 남성의 정자상태는 급속도로 악화되고 있음을 경고했다.

현재 남성의 정자상태가 양적인 면에서나 질적인 면에서 모두 크게 저하되고 있는 원인으로 과도한 업무로 인한 피로의 누적과 스트레스, 인체 내의 내분비계를 교란할 수 있는 물질인 환경호르몬에 쉽게 노출되는 환경 등이 지적되고 있다.

정액검사 결과 기형정자가 많고, 정자수 및 정자운동성이 부족하다고 나왔다면 식생활 습관을 건강하게 바꾸는 것만으로도 일정 수준의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자연담은한의원그룹 남성클리닉 의료진은 “흡연과 음주를 멀리하고 꾸준한 운동으로 적정한 체중을 유지해 신체를 최적의 상태로 만드는 것이 정자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 아울러 사우나나 온천 등의 고온 환경에서 고환을 오랫동안 방치하는 것을 피하고 토마토나 신선한 야채 및 호두나 잣, 아몬드와 같은 견과류의 섭취가 정자의 손상을 방지할 수 있다고 귀띔한다.

그러나 희소정자증과 같은 중증 이상의 남성불임은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동의보감에도 남성의 생식능력저하로 인한 불임을 ‘남성불육(男性不育)’이라고 하여 그 원인을 다섯 가지로 분석, 다양한 처방을 담고 있는데 그 당시에도 남성불임 치료가 활발했음을 알 수 있다.

양의학적인 생식기, 비뇨기, 내분비계통을 포괄하고 있는 신(腎)의 기능을 개선시켜 고환에서의 정자형성능력을 높일 뿐 아니라 테스토스테론의 분비를 촉진하여 저하된 성욕을 향상시키고 정자형성을 정상적 상태로 유도할 수 있게 한다.

치료기간은 통상 정자생성기간과 동일한 3개월이 일반적이며 남성정자와 90% 같은 성분으로 이루어진 녹용은 복분자와 더불어 남성불임치료의 주요 약재가 된다.

<도움말> 자연담은한의원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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