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탐정추리극 <그림자살인>(제공/제작: CJ 엔터테인먼트㈜, 공동제작: 힘 픽쳐스, 감독: 박대민)이 4월 2일 개봉을 앞두고 특별 영상을 공개한다. 황정민식 ‘수사 3종 세트’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홍진호의 수사방식을 담은 이 영상은 홍진호 특유의 캐릭터와 특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그림자살인>의 황정민이 공개하는 특별 수사 기법!
위장, 잠복, 협박의 달인 황정민의 ‘수사 3종 세트’ 영상 공개!

<너는 내 운명>, <검은집> 등을 통해 최고의 연기파 배우로 인정받은 황정민이 <그림자살인>에서 한국 영화 최초로 등장하는 탐정 캐릭터를 맡아 개봉 전부터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받은 만큼 제값 하는 사설탐정’역할을 완벽히 소화한 황정민만의 특별한 수사 방식을 공개한다. 미궁의 살인사건을 풀어나가는 홍진호의 주특기를 담은 ‘수사 3종 세트’ 영상이 바로 그것. 이번에 공개될 ‘수사 3종 세트’ 영상에서 펼쳐지는 일본순사, 신문기자, 약쟁이 등으로 변화무쌍하게 위장하여 사건 현장에 뛰어드는 그만의 ‘위장술’, 그리고 바람난 부인 뒤꽁무니를 쫓는 실력으로 갈고 닦은 ‘잠복술’, 진실을 밝히기 위해서는 위협도 마다하지 않는 ‘협박술’로 인해 관객들은 흥미진진한 추리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달리는 인력거에서 떨어지고, 밀가루를 뒤집어 쓰는 등 배우 황정민의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과 열연까지도 만날 수 있어 더욱 흥미롭다. 위장, 잠복, 협박의 달인으로 변한 홍진호의 활약을 담은 ‘수사 3종 세트’ 영상을 통해 한국형 사설탐정 홍진호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영화 <그림자살인>은 피가 흥건한 방, 사라진 시체, 조선을 긴장시킨 미궁의 살인사건이 남긴 5개의 단서를 바탕으로 사설 탐정 홍진호와 열혈의학도 광수, 여류발명가 순덕이 사건의 비밀과 음모를 파헤치는 본격 탐정추리극. 황정민, 류덕환, 엄지원 등의 연기파 배우들이 보여줄 독특한 캐릭터와 콤비플레이, 막동이 시나리오 공모전을 통해 인정받은 탄탄한 시나리오, 한국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새로운 장르와 손에 땀을 쥐게 할 추리, 이국적이고 화려한 비주얼 등으로 기대를 모으는 탐정추리극 <그림자살인>은 4월 2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