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숭례문 복구현장 대국민 공개

시사타임l승인2008.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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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국민의 상실감을 치유하고 자긍심을 회복하기 위해 지난 5월 20일 발표한 「숭례문복구기본계획」의 현장 공개 방침에 따라 우선 발굴조사 현장부터 국민에게 공개하기로 하였다.

현장개방에 앞서 관람객 안전시설물 및 관람대를 설치하고 발굴조사 및 현장관람을 위한 안내판을 설치할 예정이며, 본격적인 발굴조사가 이루어지는 오는 9월부터 오전, 오후 1시간 씩 발굴현장을 공개할 계획이다.

문화재청은 지난 6월 13일 숭례문 발굴조사를 위한 첫 삽을 뜬 후 본격적인 발굴조사를 위한 준비작업으로 숭례문 석축울타리를 철거하고 높아진 지반을 걷어내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7월 2일 숭례문 석축 울타리 및 걷어낸 지반의 처리방안 등에 대해 숭례문복구자문단 기술 분과 회의를 개최하여 그 결과에 따라 성곽이 헐리면서 설치된 숭례문 석축울타리에 실측작업과 번호표를 부착한 후 경복궁내 부재보관소로 이전·보관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옛 지반위에 숭례문광장을 조성하면서 최근에 쌓여진 강회, 잡석, 아스팔트, 석재 타일, 흙 등은 재사용 가능여부를 선별한 후 발굴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처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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