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과 디지털영상전, 즉 포토(Photo)와 이매징(Imaging)의 앞 글자를 딴 ‘P&I 쇼’가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열린다.

P&I쇼는 카메라 이용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각 브랜드의 최신 DSLR 카메라를 비롯해, 다양한 디지털 촬영장비와 출력시스템, 카메라 관련 액세서리가 출품되며 사진 영상 산업의 첨단 트렌드와 비전을 제시한다.

DSLR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과 시장이 무르익으면서 사람들의 수요도 다양해지고 있다. 이 전시장에는 렌즈와 메모리카드, 외장 스토리지를 비롯해, 후(後) 보정 소프트 웨어 같은 제품과 해외 수출에서도 강세를 보이는 스튜디오 촬영 세트 및 조명도 만나 볼 수 있다.

또 기자재 전시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찍을 거리들이 마련돼있다. 모든 카메라 브랜드에서는 포토존을 만들어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다양한 사진전까지 준비돼 관람객들의 참여를 높이고 있다.

P&I쇼는 매년 각종 사진영상 기술과 신제품 홍보의 장의 역할을 해왔으며, 올해도 사진 영상산업의 변화를 한 눈에 보여주고 있다. 또, 디지털 전문 프린팅 전시회인 ‘DPG쇼’와 동시에 개최해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있다.

'DPG쇼’는 온 세상 어디서, 언제든지, 누구나 프린팅을 할 수 있다는 ‘Print the world’를 캐치프레이즈로 해, 실사연출과 디지털 인쇄, 디지털 날염 같은 디지털 프린팅 산업의 전반을 보여준다.

다양한 사진 영상 기자재와 디지털 영상, 디지털 프린팅을 한 눈에 살펴 볼 수 있는 ‘P&I 쇼’와 ‘DPG 쇼’, 지금 인터넷 방송국 NPN-TV(http://www.npn-tv.com/) ‘로하스홈’ 뉴스채널에서 그 생생한 현장을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