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국립공원 입장료 일괄 폐지 OR 대폭 할인 추진

권수정 기자l승인2006.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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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은 16일 전국 국립공원 입장료를 일괄 폐지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문병호 제5정조위원장은 이날 “그동안 산, 사찰 등은 국민의 것인데 입장료를 받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며 “현재 국립공원 입장료는 지역 등에 따라 1000∼3000원으로 책정, 4인 가족이 입장시 경제적 부담이 크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열린당은 조만간 당정 협의를 갖고 국립공원 입장료를 일괄 폐지하거나 대폭 할인하는 방안을 협의, 올 하반기부터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기획예산처 등 일부 정부 부처는 국립공원 및 사찰 관리비가 연간 300억원 가량 소요되는데다, 수익자 부담 원칙이 있어 입장료 폐지가 어렵다는 입장이다.


권수정 기자  sjlove0549@sayclu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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