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구직자,“전문성 있는 직업이 유망직업”

‘내 직업은 유망직업? 글쎄…’ 권수정 기자l승인2006.04.05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직장인과 구직자들은 전문성이 있는 직업을 가장 유망한 직업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리서치 전문 기관 폴에버(www.pollever.com)와 함께 직장인과 구직자 1969명을 대상으로 “어떤 직업이 가장 유망한 직업이라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설문을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34%가 ‘전문성이 있는 직업’이라고 응답했다.

성별로는 여성의 경우 ‘전문성 있는 직업’(26.1%)을 1위로 꼽았으나 남성은 ‘안정적인 직업(26.1%)’이 가장 많았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20대’는 28.5%가 ‘전문성이 있는 직업’을 선택했으나 30대(29.1%)와 50대 이상(27.6%)은 ‘안정적인 직업’을, 40대는 ‘경제적인 부가 따르는 직업’(29.2%)을 꼽아 연령이 높아질수록 안정성과 경제적인 면에 더 비중을 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업선택의 기준으로는 직장인과 구직자 모두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다고 응답했다.

현재 자신의 직업이 유망직업이라고 생각하는 지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38.8%가 ‘괜찮긴 하지만 유망직업은 아니다’라고 답했으며 ‘모두가 인정하는 유망직업’이라는 응답은 10.4%에 그쳤다.

또 현재 자신의 직업에 대한 만족도를 묻는 물음에는 41.3%가 ‘괜찮은 편이다’라고 응답했으며 ‘별로이다’ 27.7%, ‘어쩔 수 없이 하고 있다’ 15.9%, ‘만족한다’ 15% 순이었다.

한편, 이직의사를 묻는 질문에는 ‘기회가 된다면 하고 싶다’ 54.1%, ‘현재 이직을 준비 중이다’ 11.9%로 66%가 이직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사람인의 김홍식 사업본부장은 “고용불안이 심화됨에 따라 예전에는 별로 인기가 없던 공무원이나 공기업 등 안정적인 직업을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처럼 유망직업이라는 것은 시대에 따라 달라진다. 무조건 시류에 편승할 것이 아니라 자신의 적성에 맞아 꾸준히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그 일을 자신만의 유망직업으로 만드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덧붙였다.


권수정 기자  sjlove0549@sayclub.com
<저작권자 © 시사타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수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18119 경기도 오산시 청학로 42-35 웰스톤오피스텔 205호(청학동)  |  대표메일 : kwonys6306@naver.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권용석
전화 : (031)377-6305  |  팩스 : (031)377-6306  |  등록번호 : 경기 아 00281  |  등록일 : 2010.2.18  |  발행인/편집인 : 권수정
Copyright © 2005 - 2024 시사타임. All rights reserved.